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계(던전 앤 파이터) (문단 편집) === 웨스피스 === [[파일:무법지대.png]] > 이스핀 섬에서 남서쪽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커다란 섬. 헤이즈가 이곳의 가장 큰 도시다. > 정식 명칭은 웨스피스이지만 낮춰 부르는 명칭인 서부 무법지대로 더 많이 불린다. > 이는 척박한 자연환경으로 인한 부족한 물자 때문에 약탈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에서 비롯된 말이었다. > 천계에서 가장 큰 대륙이지만 중앙에 있는 갈라하 사막과 라이언 사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. > 과거 해상열차를 만들 때 예측 거리가 미묘하게 어긋나 전차가 다니지 않게 되었는데, 이 때문에 다른 대륙과 큰 문화적 차이를 보인다. > 초창기 바칼시대에 있었던 문화는 거의 사라지고 거친 무법자들이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다. > 이튼 공업지대의 파워스테이션으로부터 전기 공급도 받지 못해 매우 빈곤하며 문화적으로도 상당히 낙후되어 있다. > 문명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한 데다가 치안을 유지할 제도조차 미비하기 때문에 주먹이 곧 법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. 과거 바칼의 죽음으로 황도가 네 개의 대륙으로 쪼개졌을 때 가장 멀리 튕겨저 나간 대륙. 이곳은 천계에서 가장 큰 대륙임에도 불구하고 건조한 기후 탓에 헤이즈, 아르덴 등 주요 도시가 위치한 북동부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땅이 거친 황야로 남아있으며, 지형 또한 험준한 편이기 때문에 식량의 자급자족조차 어려워서 이곳의 주민들은 궁핍한 삶을 면하기 어려웠다. 그나마도 해상열차가 건설될 때 계측이 어긋나 해상열차가 다니지 않게 됨[* 다만 과거 서부 이벤트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내륙 횡단 철도는 존재한다.]으로써 본토와의 연결조차 되지 않은 채 웨스피스의 주민들은 수백년간 격리된 삶을 살게 되었고, 결국 황도조차도 이곳의 통제를 포기, 차별 정책을 시행하여 죄인들을 추방시키는 쓰레기 처리장 취급을 하게 된다. 이렇게 중앙정부의 방관 및 무정부 상태가 지속되어 웨스피스는 무법지대란 명칭이 붙게 된다. 이렇게 형성된 무법지대는 '법보다 주먹'이라는 그들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시켰으며, 자신들을 무시하고 차별하는 다른 천계인들에 대한 적개심을 갖게 되었다. 그 결과는 카르텔이라는 군벌 집단의 등장이었으며, 결국은 천계를 파란으로 몰고 간 두 차례의 황도 전쟁을 일으켰으니 천계의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지역. 이 두 차례의 황도전쟁은 결국 카르텔의 패망으로 끝났지만, 여전히 카르텔의 영향력은 막대하여 아직까지도 웨스피스 내부에서는 카르텔의 후예를 자처하는 집단들이 나타나는 실정. 여러모로 정부 붕괴로 온갖 군벌집단이 난무하는 [[소말리아]]를 연상시킨다. 인게임 내의 사회적인 면에서 보면 웨스피스는 현대에 들어와서 극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, 황녀 에르제 이전의 최고 사제인 벨드런이 시작한 무법지대에 대한 차별정책 폐지, 황도 전쟁 기간동안 건설된 서부선 해상열차로 인한 본토와의 연결, [[잭터 이글아이]]와 [[운 라이오닐]] 등 무법지대 출신 인물들의 황도 진출 등 점진적으로 웨스피스 대륙이 천계 주요 문화로 편입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. 물론 인게임의 시점에서는 아직 기존 관습과 충돌, 갈등을 겪는 과도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, 천계 내전에서 이들이 활약하는 것을 계기로 그 역경을 어떻게 극복할 지가 매우 흥미로운 부분. 설정상으로는 웨스피스 대륙의 모양새가 호주 대륙과 닮아있기도 하고, 웨스피스가 범죄자들 유배지로 쓰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현실의 [[호주]]를 모티브로 한 모양이며, 미국 [[서부개척시대]]의 느낌도 강한 편. 현재는 지젤에 의해 기술발전이 어느정도 이루어져 [[매드 맥스]]스러운 분위기도 띄는데, 매드 맥스도 호주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